HP 파빌리온 게이밍 16-a0050TX 배송사진
먼저 언박싱을 이런 식으로 하고 싶지 않았다.
예쁜 조명과 깔끔한 배경이 있는 곳에서 하고 싶었다.
하지만 FreeDOS 노트북을 구매한 이상
일단 빠르게 윈도우설치와
마이크로 오피스 설치가
우선이기에... 그리고
퇴근하고 집에 가는 길에
이미 인내심이 폭발하였기에
일단 뜯었다.
HP 파빌리온 게이밍 16-a0050TX
영롱하고 간지좔좔 흐르는 그의 모습을 보아라
애칭은 DK(Dark Knight)이다.
외관을 보면 배트맨이 연상되기 때문!
↑ 궁서체
[택배]
배송은 로젠택배로 왔고
일요일 저녁?에 구매해서 화요일에 받았다.
[포장]
2중 박스, 비닐포장 지난번 뜯어본 맥북프로와는
전혀 다른, 뭐랄까 감성이 없는 노트북 언박싱? 이랄까?
포장은 그냥저냥 그럭저럭이지만
디자인이 너무 멋있다.
[외관]
게이밍 노트북의 유치한 디자인이 아닌
어른스러운 모습이 참 좋았다.
[키감]
키 스트로크의 깊이가 높은 것 같지는 않음
쫀득한 타격감보다는 깊이가 얕았다.
기계식 키보드에 비하면 당연히 타격감이 좋지 않다.
노트북이니까 이해할 수 있을 정도
키 버튼이 곡선인 키보드와 달리
약간 평평한 것 같아서 손가락으로
버튼을 누를 때 약간의 이질감이 있다.
그 점 빼면 우측에 번호키와
Fn키, 백라이트 등등 만족스러운 부분도 있었다.
[디스플레이]
이 부분은 사진을 첨부해야겠지만
일단 말로 설명을 해보면
약간 픽셀이 커 보이는 느낌?
화면에 표시되는 아이콘, 글자 끝이
약간 투박해 보이는데 이건 설정으로 변경
가능한지 모르겠다.
그리고
선명도 면에서는
확실히 쨍! 한 화면은 아니다.
주사율이 높아 부드럽다고 하는데
사실 이 부분은 나 같은 막눈은
체감하기 어려운 부분이라..
나중에 사진을 첨부해 보겠다.
하지만 16형의 노트북이라
화면이 시원시원하게 잘 빠진 것 같다.
이 부분은 너무 만족스럽다.
[터치패드]
감도 보정은 윈도우에서도 가능하나
뭐랄까.. 약간... 둔탁한 느낌?
터치패드 아래쪽에 마우스 우클릭,
좌클릭 같은 기능은 묵직한 편
배치는 키보드를 중심으로
왼쪽으로 치우쳐있다.
*참고*
노트북을 몸통 정면에 두고
팔꿈치를 편하게 책상에 올려둘 때
딱 오른손 손가락이 닿는 곳에
터치패드가 있음
오른손잡이들은 편하겠다
[가격]
네이버 검색에 보면 최저가격이
약 1,399,000원이다.
G마켓 할인으로
1,299,000원에 구매 가능
구매하고 사진 2장, 리뷰 100자 이상
좋은 구매평을 남기면 한컴오피스를
무료로 준다고 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할인은 언제까지 할지 모르겠지만
만약 파빌리온 게이밍 16을 구매할 거면
지금이 좋은 타이밍이 아닐까 생각된다.
제품의 상세한 스펙은 아래 첨부하니
참고 바란다.
[구매링크]
기타 노트북 ₩1,399,000
파빌리온 게이밍 16-a0050TX 특가129만 i7/RTX2060
item.gmarket.co.kr
[노트북 구매 후기]
노트북은 진짜 구매하기 어렵다.
제품명에 따라 변하는 부품의 성능
포트구성(USB, 전원키 등등)
그리고 디스플레이 품질
디자인, 무게, 편의 성능 등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너무 많다.
하지만 난 노트북을 구매했다.
더 이상 말방구, 다나와, 등등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닐 필요가 없다.
그뿐인가? 테크노마트, 용산, 하이마트
등등 더 이상 발품 팔고 다닐 필요도 없다.
지금 노트북을 알아보는 당신!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엄청 많을 거다
[꿀팁을 하나 준다면]
노트북 구매했다고 과연 끝일까?
무선마우스, 노트북 거치대, 파우치
등등 당신은 노트북을 구매한다고
마음먹었을 때부터 이미 모험은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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